26일 오후 6시 10분쯤 대구시 중구 봉산동 지하철 반월당역에서 역무원이 백색가루가 든 비닐봉지를 발견했다고 경찰에 신고, 경찰과 50사단 화학제독부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5분쯤 지하철 열차안에 손님이 두고내린 것으로 보이는 검은색 비닐봉지를 열차 기관사가 발견, 반월당역 유실물센터로 보낸 뒤 역무원들이 비닐봉지안에 다량의 백색가루가 든 것을 확인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백색가루를 모두 수거해 국립보건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
한편 미국 탄저균 파동이후 대구에서 신고된 6건의 백색가루 소동은 모두 탄저균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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