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강희동(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장) 교수는 30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인근 주민·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일년 동안 월성원전 주변 해양시료와 주변지역 환경매체 시료를 분석한 결과 방사능 오염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강 교수는 "원자로 냉각제인 중수와 중성자의 핵반응에 의해 생성된 삼중수소는 빗물에서 ℓ당 296베크렐이 검출됐으나 이는 기준 4만 베크렐의 0.74%에 해당돼 인체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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