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로 임기가 끝나는 대구교대 정관 총장의 후임 총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가 10일 오전 10시부터 대구교대에서 실시됐다.
입후보자는 김문웅(국어 전공) 교수와 장이권(교육행정 전공) 교수 2명이며, 전체 교수 81명 중 과반수를 차지한 후보가 차기 총장 내정자가 된다.
대구교대 총장임명추천위원회 관계자는 "교육부에 총장 후보 2명을 복수 추천하도록 돼 있지만 교수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은 후보가 사실상 총장으로 임명된다"고 말했다. 투표 결과는 오후 1시쯤 발표된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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