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벽 3시 15분쯤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달서구청 건너편 포장마차에 만취상태인 최모(27·달서구 상인동)씨의 29가 48×× 엘란트라 승용차가 돌진, 포장마차 주인 홍모(44·여·달서구 본리동)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손님 안모(28·달서구 월성동)씨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알코올농도 0.152% 음주상태에서 달서구청에서 월성네거리 방향으로 차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 건너편 인도 위 홍씨의 차량 포장마차를 덮쳤으며, 사고후 도망갔다 2시간 뒤 자수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李 정부, '4년 연임 개헌·권력기관 개혁' 등 123大 국정과제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