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우리나라를 공식방문중인 「쉘 마그네 분데빅」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실질경제협력 증진방안 등 양국간 상호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국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수산, 에너지, 조선, 정보통신, 북극과학연구 등 양국간 실질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양국 관련부처간 「수산협력약정」 및 「정보통신 협력약정」을 체결했다.
양국은 정상회담과 별도로 제2차 한.노르웨이 경제공동위원회와 산업자원부장관 회담을 개최해 구체적인 실질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정상은 또 대테러 국제공조, 미얀마와 동티모르, 중동평화 등 국제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간 가능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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