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는 24일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로 이모(19·수성구 수성동)군 등 10대 3명을 긴급체포했다.
이군 등은 지난 21일 새벽 4시 20분쯤 중구 ㅂ나이트클럽에서 만난 김모(19·여)양 등 3명과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김양 등이 화장실에 간 틈을 타 이들의 지갑에서 50만원 상당의 금품과 신용카드 3매를 훔친 혐의다.
이들은 또 같은날 훔친 신용카드로 시내 금은방에서 140만원 상당의 금팔찌, 금반지 등 귀금속을 구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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