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영 통일부 장관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대북포용정책에 맞춰 남북대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현안별 실무위를 개최해 대화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홍장관과의 일문일답.
-대북제의의 우선 순서는.
▲우선 순위는 이산가족 상봉이다. 그리고 금강산 관광사업, 경협추진위원회 순서가 될 것이다. 6차 장관급회담 때 북이 합의할 수 있는 세가지로 이 세가지를 제시했던 만큼 그런 형식의 회담을 검토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순서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적십자회담을 하나.
▲회담을 해야 프로그램을 확정할 수 있는 것이다. 적십자는 어디서든 만날 수 있고 이미 작년말 한번 제의했지만 이뤄지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제의하는 것도 괜찮다.
-금강산 당국회담, 경추위 등을 제안하나.
▲여러가지로 분위기를 보고 하게될 것이다. 간접적으로 오는 신호도 봐야 한다.-앞으로 회담 장소문제가 또 문제가 되나.
▲시비가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우리가 금강산을 먼저 얘기할 필요는 없으며 장소가 쟁점화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상봉장소가 금강산이라도 수용하나.
▲장소문제에 구애받을 일이 아니다. 상봉 자체가 중요하다. 장소문제가 걸림돌이 돼서는 안된다.
-금강산 사업 지원은 입장변화 아닌가.
▲시장경제원리는 추구해야할 논리이다. 그러나 평화의 중요성을 고려해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지원을 하지만 다시 받는 것으로 결국 시장경제 원칙 위에서 하는 것이다.
인식의 변화라고 한다면 이 사업이 평화사업으로 올해 이 사업을 중단해서오는 여파가 지속될 것이다. 정치적 이용과는 상관없다. 정치에 이용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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