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낸시 레이건 여사는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에게 올해의 '로널드 레이건자유상(賞)'을 수여키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낸시 여사는 성명에서 "줄리아니 전 시장은 자유를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공적을 기리는 이 상을 받을 적임자"라며 "그는 가장 고통스러운 시기에 우리에게 무한한 힘과 위안을 주는 지도력을 발휘했다"고 수상자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레이건 대통령 재단이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를 8번째 받는 수상자이며 역대 수상자로는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러시아 대통령,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 이츠하크 라빈 전 이스라엘 총리 등이 있다.
시상식은 오는 3월8일 비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 기금모금행사에 때맞춰 열릴 예정이다.
(시미 밸리〈미 캘리포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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