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타조 사육 분양금 명목으로 부산 등 전국에서 투자자 3천800여명을 모집, 84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부산시 초량동 ㅌ하우스 대표 임모(51), 영업이사 안모(56·여), 부산지사장 최모(35)씨 등 3명에 대해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부산지사 국장 조모(48·여)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이 회사 이사 및 지사장 등 11명에 대해 조사중이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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