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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지속 병충해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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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답잖은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자 객토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월동 해충 밀도가 높아질 위험성도 높아지는 등 벼 농사에 나쁜 결과가 빚어지지 않을까 농민들이 우려하고 있다.

문경시청이 추진하는 객토사업 경우 이번 겨울엔 눈이 많이 와 논바닥에 수분이 많은데다 따뜻한 날씨로 땅이 질어져 7일까지도 계획량의 25%밖에 진행시키지 못하고 있다.

시청 장용식 농사 담당은 "땅이 얼지 않고 풀려 객토를 실은 트럭의 진입이 힘든 것이 가장 큰 장애"라고 말했다.

문경지역에서는 무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선택한 농민들이 늘어 이번 겨울 객토 희망 면적이 재작년 300ha, 작년 421ha에서 490ha로 증가했으며 이 면적은 전체 논 면적의 10%에 달하는 것이다.

예천지역 농민들은 예년보다 10℃나 높은 낮기온이 계속되자 벼 농사 농민들은 월동 해충 밀도가 높아져 오는 여름 병충해 발생이 많아질까 우려하고 있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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