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은 6일 울산시 달동 (주)빅플러스 모집이사 박모(45·여·울주군 범서읍)씨 등 25명을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김모(45·여)씨 등 2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해외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진 이 회사 회장 이모, 사장 권모씨 등 9명에 대해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추가 적용해 수배했다.
지난 2000년 12월 (주)빅플러스를 설립한 이들은 매달 7.5~12%의 이자지급을 미끼로 8천200여명으로부터 지난해 11월까지 814억4천4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울산·최봉국기자 choib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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