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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파미힐스 컨트리 대표위원 선거 투표건 바꿔치기 등 혼탁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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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읍 봉계리 파미힐스컨트리클럽의 대표위원을 뽑는 선거전이 혼탁양상을 보이고 있다.파미힐스는 전 경북골프장을 법원 경매로 인수한 후 그동안 보수공사를 끝내고 지난 9일 3천여명의 회원들이 명문골프장을 만들기 위한 기대 속에 재개장했다.

파미힐스측은 올연초 여두용(〈주〉태창공업 대표이사) 하영호(경북대교수) 최재현(〈주〉제일환경 대표이사)씨 등 3명의 선거관리위원을 선임, 공동대표이사 3명과 이사 운영위원 등 30명의 대표위원을 선출하는 선거명부를 지난 14일 회원들에게 발송했다.

이번 선거는 100명이 1개조로 전체 30개조가 무작위 편성돼 30명의 대표위원이 선출되는데 다음달 1일 우편접수 개표를앞둔 현재 크게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

특히 선거출마자 중 일부는 투표권을 모아 다른 조와 바꿔치기는 물론, 출마자에 대한 비방전화와 인신공격이 난무해 선거가 혼탁해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이번 선거는 우여곡절 끝에 3천여 회원들의 힘으로 골프장을 인수.운영에 나서는 만큼, 깨끗한 선거를 통한새로운 출발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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