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시25분쯤 부산지하철 1호선 상행선 서면역과 범내골역 사이 터널 천장에 설치된 전력전달 장치 급전선이 단선됐다.이 사고로 지하철 1호선 상.하행선을 운행중이던 20여편의 전동차가 일제히 멈춰섰고, 범내골역을 지나 사고구간을운행하던 1175호 열차(승무원 정진욱)는 서면역 전방 터널에서 멈춰서 200여명의 승객들이 선로위에 하차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부산교통공단은 어린이 장난감인 은박지 풍선이 급전선에 닿으면서 단선이 됐다고 밝혔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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