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시연합회 포항시지부 노조원 50여명은 27일 오후 포항시청 정문 앞에서 개인택시 증차와 폐지된 복합할증제의 복원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노조원들은 "지난해 및 올해분 개인택시 증차 공고를 조속히 하고 일반요금구역 전환후 사납금 납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21개 지역에 대한 복합할증제를 복원하라"고 포항시에 촉구했다.
포항시는 이에 대해 "개인택시는 증차요인이 없고, 복합할증제 문제 역시 협회와 사전 협의를 해 시행했기 때문에 고려할 사안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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