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경기의 호조로 전국 미분양주택 수가 3만가구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말 현재 전국 미분양주택 가구수는 2만8천938가구로 한달전 3만1천512가구에 비해 2천574가구(8.17%) 감소했다.
건교부는 미분양주택이 서울과 인천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소진, 최근 수도권의 주택가 급등세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연도별로 보면 미분양주택은 95년 15만2천213가구로 최대치를 기록한뒤 96년 10만9천637가구, 97년 8만8천867가구, 98년 10만2천701가구, 99년 7만872가구, 2000년5만8천550가구, 지난해 3만1천512가구 등 98년 이후 꾸준한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한달전 329가구에서 1월 51가구로 줄어 감소율이 84.50%로 가장 컸고 서울은 1천771가구에서 820가구(감소율 53.70%), 대구는 1천198가구에서 735가구(38.65%)로 줄어들었다.
반면 충북에서는 미분양주택이 956가구에서 1천760가구로 84.10%나 증가했고 울산과 대전 등도 37.80%, 29.23%의 증가세를 기록, 대조를 보였다.
규모별로는 60㎡초과 85㎡이하가 전체 미분양주택중 1만1천655가구(40.3%)를 차지했으며 85㎡초과가 1만164가구(35.1%), 60㎡이하 7천119가구(24.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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