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기사극 '상도'의 작가가 교체된다.
조선 후기의 거상 임상옥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는 이 사극은 지난 2000년 '허준'을 집필했던 최완규 작가가 맡아왔다.하지만 최작가는 최근 '상도'가 당초 계획보다 10회 늘어난 50회 방영을 결정하자, 계약을 맺은대로 40회까지만 집필하겠다는 제작진에 의사를 전했다.
최 작가는 SBS 미니시리즈 '올인'의 극본을 맡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상도'의 연장집필에 난색을 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신예인 정형수 작가가 바톤을 이어 드라마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통령 재판 놓고 대법원장 증인으로…90분 '난장판 국감'
추미애 위원장, 조희대 질의 강행…국힘 의원들 반발
위기의 건설업, 올해 들어 2천569개 건설사 사업 포기
한국 첫 투자처로 포항 선택한 OpenAI, 뒤에 포스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