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참여및 봉사활동' 시간은 하루 평균 4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000년 통계청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생활시간 배분실태'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웃을 위해 하루 평균 4분여밖에 할애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항목별로는 △잔치음식 준비 돕기 등 '이웃 및 친분있는 사람돕기' 2분 △투표참여 등 '사회참여 활동' 1분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등 '자원봉사' 1분 등이었다. 마을청소 등 '지역공동체 활동'에 투자하는 시간은 30초도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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