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계절이 바뀔때나 연중 수시로 이동 할인행사를 많이 한다. 큰 공터에 대형 천막을 쳐놓고 임시로 약 1~2주가량 장사를 하는 것이다.
매번 이런 할인행사를 이용할 때마다 느끼지만 화재나 기타 사고가 날 경우에 대한 대비책이 전혀 없다. 많은 물건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뿐만 아니라사람이 다닐 통로도 제대로 만들어 놓지 않고 있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나다닐 정도로 만들어 놓은 통로로 많은 사람이 다니다보니, 부딪히는 건 예사고 만약에 화재라도 날 경우엔 대피할 방법이 전무할 정도다. 할인행사에 많은 사람이 찾는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안전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김지호(안동시 용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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