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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철도.공항건설 대구 생산유발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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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SOC 투자 순위에서 대구가 하위권으로 밀려나고 있다.건교부가 도로 철도 공항 등 주요 교통시설 개발계획과 관련, 대구에서 SOC 건설이 다른 지역의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전국 시.도 중 하위권을 차지해 향후 정부의 투자계획 수립과정에서 대구가 불리할 것으로 보인다.

건교부가 5일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교통시설 건설시 타당성 평가의 신뢰성과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총 사업비 100억원 이상을 대상으로 경제적 타당성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전국 15개 시.도(울산은 경남에 포함)의 교통시설 건설이 6개 권역(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대구권, 부산권)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대구는 도로나 철도 공항 등의 시설 건설시 생산유발 측면에서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에선 모두 13위였으며 강원권에선 11위였다.

더욱이 인접한 부산권에서조차 경기도와 충남 전남 등에 밀려 7위에 그쳤으며 대구권에서도 경북에 뒤진 2위였다.고용유발 효과평가에서도 대구는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13위, 호남권 12위, 강원권 10위, 부산권 7위였다. 반면 대구권에선 경북에 앞서 1위였다.

경북은 생산유발효과 측면에서 수도권 5-6위, 강원권 4-5위, 충청권 6위, 호남권 8위, 부산권 3위, 대구권 1위로 나타났다.고용유발효과에선 수도권 7위, 강원권 5위, 충청권 6-8위, 호남권 8-9위, 부산권 3위, 대구권 1-2위였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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