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무릎 관절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82)의 오른쪽 무릎 관절통은 앞으로 호전되지 않을 경우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담당 전문의가 6일 밝혔다.

프란체스코 보베 정형외과 전문의는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의 회견에서 "곧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날 오전 자신의 집무실 창에서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1만여 신자들을 향해 단지 2, 3분간 설교를 했으나 겉으로 보기에도 매우 고통스러워 하는 것 같이 보였다.

전날 로마 교황청은 매주 수요일의 공식접견행사 및 일요일 로마 교구방문행사 등 앞으로 2주간의 공식일정 상당수를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교황청은 그러나 이동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일부 공·사적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