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부는 오는 21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기업간 직접 투자를 촉진하기위한 '한일 투자 협정'에 서명키로 했다고 도쿄신문이 일본 외무성 간부의 말을 인용, 7일 보도했다.
한일 투자 협정은 투자 자유화를 통해 양국의 경제 관계를 긴밀화하는게 목적으로, 두나라 국회의 승인을 거쳐 연내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에 관한 승인 허가 단계부터 상대국 기업을 자국 기업과 동등하게 취급하는'내국민 대우', 상대국 기업을 한일양국 이외의 제3국 기업보다 불리하게 취급하지 않는 '최혜국 대우' 규정 등이 협정의 골자라고 신문은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
장동혁 "李겁박에 입 닫은 통일교, '與유착' 입증…특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