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회장 총재 간담회-"측근은 없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일본을 방문 중인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12일 당내 중진들이 '측근정치' 폐해를 지적하고 나선데 대해 "그런 것들이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 수도 없다"고 일축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측근이라고 내 주변에 둔 적이 없고 당직을 맡아 가까이 일을 하고 있을 뿐이고 힘을 합해 노력한 것인데 이를 두고 가신(家臣)과 같이 취급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불쾌감을 표출했다.

그는 특히 홍사덕 의원이 요구한 총재 2선 퇴진과 대선전 집단지도체제 도입, 당내분 사태 등 당내 현안에 대한 질문이 쇄도하자 "돌아가서 정확한 내용을 파악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며 "지금 여러가지 생각은 하고 있으나 국내에서 얘기하겠다"고만 말했다.

귀국후 당내 중진들과의 회동 계획에 관한 질문에 "필요하면 여러 사람을 만날수 있다"고 말해, 귀국하는대로 김덕룡 홍사덕 강삼재 의원 등을 만날 가능성을 시사했다.

"총재가 자리를 비운 사이 당이 시끄러운데 불쾌하지 않으냐"는 질문에 이 총재는 "잡음처럼 들리느냐"며 "원래 큰 정당에는 이런 저런 일이 생기는 법이며 큰 나무는 바람 잘 날 없다는 속담도 있지 않으냐"면서도 "그렇다고 큰 나무가 쓰러지는 일은 없다"고 단호한 의지를 피력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 송진호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에서 조은석 특별검사가 사형을 구형한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특검의 논리를 반대로...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등 4개 증권 유관기관은 증시 결제주기를 'T+1'로 단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고, 2028년부터 결제주기가 ...
故 최불암의 장지와 가까운 경기 파주의 한 식당이 고인을 추모하며 주류 무료 제공 행사를 알린 후 논란에 휘말렸다. 식당 업주는 고인을 애도...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의 규모가 14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테슬라 보유량보다 많고 북한의 연간 상품 수출액보다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