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반창 기류 확산 김만제의원 가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부영 부총재와 홍사덕, 김덕룡 의원에 이어 김만제 의원도 12일 이회창 총재의 총재직 사퇴 및 집단지도체제 조기도입 등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당 운영체제를 둘러싼 한나라당의 내분사태가 확산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류 측도 이 총재의 13일 귀국을 앞두고 연일 대책회의를 열어 수습책을 논의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만제 의원은 이날 "현재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이 총재는 대선후보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주력하고 당무에선 손을 떼야 한다"며 "궁극적으론 집단지도체제를 이번 전당대회에서 조기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이 총재가 당무에 계속 집착하게 될 경우 대선 후보로서의 이미지는 약해져 국민들에게 부정적인 모습만 각인될 수 있다"고 지적한 뒤 "이번 전대에서 집단지도체제를 도입않더라도 총재후보에는 출마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고 요구했다.

이부영 부총재도 MBC 라디오 시사프로에 출연, 자신이 제안했던 비상대책기구의 조속한 구성을 요구했다.

전날 최병렬 부총재는 "당에 공식라인과 비공식 라인이 함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아웃사이더'같은 심리상태"라며 "총재와 개인적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여러가지로 조심해야 한다"고 이 총재의 측근들을 비판했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는 6월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대량의 돈 봉투가 주최 측에 전달되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
더불어민주당이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지연으로 인해 미국이 한국산 수입품 관세 인상 절차를 착수하자 통상 압박이 현실화되고 있다. 여한구 산...
일본 여행 중 집단폭행을 당한 한국인 A씨가 외교부와 영사관의 부실 대응에 대해 논란을 일으켰고, 피해자는 일본 현지 경찰과 영사관에 도움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