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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박물관 문화강좌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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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박물관이 매학기 개설하는 문화강좌이 특색있고 전문성 있는 강좌로 자리잡으면서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대학 박물관 문화강좌를 찾으면 우리 문화에 대한 심층 이해와 역사의 뒤안길을 보는 안목이 생긴다.

지난해 가을 '한국 회화사의 이해'란 주제의 강좌로 우리 회화사의 흐름을 한눈에 짚어봤던 경북대 박물관(관장 주보돈)은 2002년 1학기에 여는 제5기 문화강좌의 주제를 '한국풍속사'로 잡았다.

혼인.성씨와 족보.조선의 생활상.제사와 풍수지리 등 한국 풍속에 대한 강좌로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혀줄 예정. 분야별로 학계의 권위있는 교수들이 강사로 나서는 이번 강좌에는 낙안읍성 민속마을 등지로의 유적답사도 나간다.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9시까지 15주 동안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될 이번 강좌의 선발인원은 1학급 90명으로 수강료는 10만원(현장답사비 별도)이며 전화(053-950-6536)와 인터넷(http://museum.knu.ac.kr)으로 접수한다.

지역대에서 가장 먼저 문화강좌를 개설한 영남대 박물관(관장 이청규)은 지난해 가을 '다시 읽어보는 한국사-16강'으로 숨은 역사찾기에 나선데 이어, 이번 25기 강좌의 주제는 '종교를 통해 보는 한국문화'로 정했다.

우리 문화의 기층을 이루고 있는 무속신앙 이해를 통해 한국문화에 심층적인 접근을 시도해 보자는 의도이다. 시베리아와 몽고의 샤머니즘 강좌에서 우리 문화의 원형을 유추해 보고, 우리의 세시풍속과 주거생활.일상의 민속신앙을 살펴보면서 현대 한국인들의 행위와 사고에 관한 분석과 새로운 이해가 이루어질 전망.

6월 20일까지 15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30분까지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될 이번 강좌의 수강료는 14만4천원(답사비 별도)이며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3-810-3627)로도 신청할 수 있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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