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산하 단체들이 광범위한 지역에 흩어져 있어 우선은 단체들간의 협조와 친목에 비중을 둘 계획입니다. 그런 바탕 위에서 기존 연계사업과 함께 여성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찾아내 추진하겠습니다".
13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제12대 회장에 취임한 이화자(60·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씨는 "22개 단위단체와 25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경북여협을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양성평등과 여권신장 운동, 정보화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전개하면서 여성들의 묻혀진 능력을 개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가 선거의 해인 만큼 여성들이 앞장서 바른 선거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공명선거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부교실 구미지회장, 전문직여성 구미클럽 회장,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여성단체 활성화에 이바지해온 이 신임회장은 "경북여협을 전국의 어느 여성단체보다 알차고 반듯한 단체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이 회장은 영남대 약학과와 같은 대학 환경대학원을 졸업했다.
노진규기자 jgro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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