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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문학.삶 다룬 서적 잇단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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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원일(金源一.60)씨의 갑년(甲年)을 맞아 그의 문학과 삶을 조명하는 책이 잇따라 나온다.우선 장편소설 '늘 푸른 소나무'개정판이 다음주초 이룸에서 3권짜리로 출간된다. 큰 줄기와 장면은그대로지만 자칫 늘어질 수 있는 내용을 과감히 가지치기해 초간본 분량의 60%로 묶었다.

초간본이 선뵌지 9년만이다.이어 작가와 문학 세계를 종합 탐색한'김원일 깊이 읽기'(문학과 지성사)가 이달말쯤 나온다.그의 대표작인 '마당깊은 집'에 관한 정보를 종합한'마당발, 김원일의 마당 깊은 집을 찾아가는 발걸음'(청동거울)도 다음달초 출간된다.

'마당깊은 집'을 좋아하는 문학평론가.동화작가.방송작가들이 작품 무대인 대구시 장관동 약전골목을 직접 답사하고 글을 썼다. 박덕규 협성대 교수, 방송작가 박진숙씨 등이 참여했다. 등장 인물 구성표, 주인공 연표, 어휘사전, 배경 가옥 복원도 등도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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