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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공동3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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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베너헬스 테스키 첫 우승

호주의 '아줌마 골퍼' 레이철 테스키(30)가 '59타의 여인'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시즌 3연승을 저지하며 시즌 첫 우승을 따냈다.

김미현(25.KTF)과 장정(22.지누스)은 막판 분전으로 거뜬히 '톱10'에 진입, 한국 파워가 만만치 않음을 과시했다.테스키는 18일 미국 피닉스의 문밸리골프장(파72.6천45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핑배너헬스(총상금 100만달러)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이날 4오버파로 무너진 소렌스탐과 7언더파 281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두번째홀에서 소렌스탐을 따돌렸다.

1라운드에서 부진했던 김미현은 꾸준히 타수를 줄이더니 이날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3위로 대도약했다.장정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뿜어내는 뒷심을 발휘,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6위로 올라서 지난해 침체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투어 대회에서 모습을 드러내 들쭉날쭉한 플레이로 실망을 안겼던 박세리도 비로소 몸이 풀린 듯3언더파 69타를 쳐 1오버파 289타로 공동18위까지 순위를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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