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경북지회는 국민식수기간을 맞아 4월8일까지 동구 신암동 산림조합 경북지회 주차장에 나무시장을 개장한다.
이번에 개장된 나무시장은 도심의 정서 및 아름다운 거리, 명랑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묘목과 관상수, 유실수, 정원수, 잔디, 나무비료 등 다양한 품목을 일반 시중가보다 20~30% 싸게 판매한다. 매실, 감, 대추나무가 많이 팔리는 편.
특히 나무 전시장에는 전문 임업기술지도요원을 배치해 '자신에게 맞는 나무 선택 요령', '식재방법', '효과적인 재배법'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나무 가격은 크기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500원(잣나무)~5만원(주목)까지이며 수종은 100여종으로 산림조합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묘목이다. 문의:산림조합중앙회 경북지회 나무시장(957-7990).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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