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재래시장 개.보수, 재개발, 재건축 등에 올해부터 5년간 연차적으로 총 1천417억원을 투입하는 '재래시장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 다음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우선 시는 올해 국비 88억원, 시비 97억원, 민자 43억원 등 228억원을 투입하는 1단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국비지원사업으론 서문시장 건물 개.보수(18억원), 서남시장 도로정비 및 시설 개.보수(8억원), 팔달시장.반야월시장 진입로 개설(15억원) 등이고, 46억원을 들여 칠성시장.약령시.평화시장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
또 시 예산으론 번개.중리.명덕.칠성.현풍 등 11개 시장 화장실 개.보수(2억6천300만원)와 평화.신천.황금시장 시설 개.보수(1억4천만원), 봉덕시장 내부도로개설(10억원) 등 사업을 편다.
이밖에도 시는 약령시 테마거리 조성에 12억원을 투입, 약령시를 활성화하는 한편 시장기능을 상실한 재래시장에 대해서는 용도변경 등 구조조정을 단계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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