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경주시 양남면 하서리 일대의 해안선을 따라 대규모 주상절리(柱狀節理)가 10만여평에 분포되어 있는 것이 최근 발견돼 지질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상절리는 7천만년 전인 신생대 3기에 형성됐는데 화산 폭발 때문에 분출된 용암이 공기와 접촉하면서 다각기둥 형태로 변한 것. 지난해 6월에는 양남면 기복리에서 와상절리가 발견된 바 있다.
지질학계는 "주상절리는 제주도 짓삿개와 서귀포지역, 경북 동해안에는 포항과 양남·양북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시관계자는 23일 "전문가에 조사를 의뢰, 주상절리가 발견된 이 일대에 집중조사를 펼쳐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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