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반적인 경기가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서도 대구지역의 경기는 호전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경북사무소가 28일 발표한 '대구.경북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2월중 대구의 산업활동은작년 같은기간 대비 생산 6.2%, 출하 4.1% 감소했고 전월보다는 각각 9.9%, 1.2% 줄었다.
이는 자동차, 고무.플래스틱업종은 생산, 출하 모두 증가했으나 섬유제품, 음식료품, 종이제품, 전기계제품의 수출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경북지역의 경우는 음향통신기기, 음식료품 등이 늘면서 작년 같은기간 대비 생산 0.4%, 출하 3.2% 늘었다.
또 건설발주도 대구 105억원, 경북 1천820억원 등으로 작년 같은기간 대비 각각 70.3%, 22.4% 감소했고, 전월보다는대구 98.0%, 경북은 2배 이상(269.2%) 늘었다.
한편 2월중 국내 산업활동은 생산이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2.6%, 설비투자는 1.0% 감소했으나 출하와 도소매는 8.2% 성장하는 등 계속 호조를 보여 경기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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