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진우)가 27년만에 안동시 동부동 사옥을 떠나 운흥동 낙동강변 부지에 신축한 사옥으로이주해 다음달 4일 개소식을 갖는다.
총공사비 15억원이 투입된 신사옥은 대지 500평, 연건평 300평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사무실과 향토생산품 전시실, 각 40좌석과 180석좌의 중.대회의실을 갖췄다.
안동상의는 신사옥을 회원업체의 기업 홍보와 세미나, 회의장소로 적극 활용토록 하는 한편 9개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 고사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53년에 출범한 안동상의는 현재 안동, 의성, 군위, 영양, 청송 등 5개 시.군 관할지역내에 400여회원을 두고 있으며 그간 중앙고속도로 4차로 확장 및 안동대학교 종합대학승격, 한전경북지사 승격 건의 등 지역발전과 상공인들의 공익대변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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