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 시달리던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39.워싱턴 위저즈)이 끝내 시즌 도중 하차했다.
3일 LA 레이커스전에서 생애 최저인 단 2득점에 그쳤던 조던은 4일 "현 상황에서 무릎을 쉬게 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만간 부상자 명단에 오를 예정인 조던은 팀이 올시즌 8경기만을 남겨놓은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시즌을 접은 것이다.
또한 다음 시즌에 조던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2002-2003시즌까지 계약한 조던은 "일단 다음 시즌에도 뛸 계획이지만 무릎 상태에 따라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말해 이대로 영원히 코트를 떠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올시즌 60경기에 출장해 조던이 기록한 경기당 평균 득점(22.9점)은 부상으로 주춤했던 85-86 시즌을 빼놓고는 가장 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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