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최도시 환경질 평가에서 대구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한 10개 월드컵 개최도시의 대기·수질·폐기물 배출량 및 녹지율 등 전반적인 도시환경질 비교 평가결과 서귀포, 대전, 광주 등은 양호, 대구를 비롯, 서울, 부산, 울산 등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대구는 월드컵 대비 '환경개선노력'에서 담장허물기·녹화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오존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했고, 미세먼지 농도 및 경기장 흡연구역 지정·관리 등에서 하위를 차지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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