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을 일으키는 주범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발견한 호주 마샬박사 초청 세미나가 10일 오후 4시30분 경주병원에서 동국대 의학연구소·경주병원 공동주최로 열린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는 1983년 호주의 워렌과 마샬 박사가 발견한 나선형 몸통과 편모를 가지고 있는 세균으로 사람에게 감염되면 위내벽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선진국에서는 전국민의 30∼50%, 우리나라에서는 건강한 성인의 70%가 감염돼 있다고 보고돼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이 균을 위암 유발인자로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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