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산상봉 일정 마련
오는 28일에는 4차 이산가족 방북단 100명과 취재진, 진행요원 등 모두 150명이 먼저 금강산에서 재북 가족.친척을 만나고 내달 1일에는 북측 이산가족의 남측 가족 500여명이 방북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정부와 한적은 이같은 계획을 9일 오후 한적에서 열리는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통해 확정, 12일께 북측과 연락관 접촉을 통해 4차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 일정을 짤 계획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일단 잠정적으로 이런 안을 세워두고 있지만 북측과 협의 과정에서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또 "상봉 준비를 금강산 관광객 모집 등을 맡고 있는 현대백화점 관계자도 "정부로부터 연락을받아 28일 150섬과 내달 1일 600섬을 비워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