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허벅지 근육통으로 불편을 겪어온 김대중 대통령이 증세가 호전돼 8일부터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박선숙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김 대통령의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면서 "오늘부터는 이동할 때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고 지팡이만 짚고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가 열린 본관 1층 세종실로 이동할 때에도 지팡이만 이용했다.이에 앞서 김 대통령은 토요일인 지난 6일에는 수영장에서 걷기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