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와의 전쟁이 벌어진 아프가니스탄을 지원하는 데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북한이 올 여름께 심각한 식량난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세계식량계획(WFP)이 12일 경고했다.
WFP 관계자들은 한국과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식량 기부국들이 아프간 지원에관심을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달초 북한을 방문했던 WFP의 존 파월은 이날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제기부국들의 대북(對北) 지원 약속을 추가로 확보하지 못한다면 오는 7월이나 8월께 WFP의 대북 지원용 식량이 바닥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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