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국민은행장은 17일 "오는 9월말까지 지점통합과 전산통합을 이루고 이후 옛 주택은행의 간판도 국민은행으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김 행장은 이날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 주최 조찬강연에서 "옛주택은행과 합병한지 5개월이 됐지만 아직도 합병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를 정도로 여러측면이 과거와 같은 상태"라고 말했다.
김 행장은 또 "옛 주택은행과 전산통합이 완벽히 이뤄지기까지 명칭을 바꾸거나 점포를 줄이지도 않겠다"면서 "전산통합은 원만히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