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인제 후보가 17일 "새천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되고자 하는 꿈을 접기로 했다"며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한 대국민 발표를 통해 "저는 앞으로 우리 당의 발전과 중도개혁 노선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 자세로 헌신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저에게 큰 기대를 걸어주신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고 말했으나, 사퇴 선언 후 기자들의 질문은 받지 않았다.
이씨의 발표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저는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고자 하는 꿈을 접기로 결심했습니다.그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저를 위해 애써준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저를 지지해준 선거인단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저에게 큰 기대를 걸어줬던 국민들께도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 우리 당의 발전과 중도개혁노선의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의자세로 헌신하겠다는 것을 약속합니다".
서명수기자



































댓글 많은 뉴스
[지역 편중 투자 논란] "반도체 인재·인프라 다 밀리는 호남에 왜? 정부 입김 의구심"
李 대통령 지지율 44.8%…민주 38.1%·국힘 39.4%
[지역 편중 투자 논란] 행정통합 무산·SMR 부산行…"李정부 'TK 홀대' 현실로"
[기고-이재혁] K-2 후적지, 또 아파트만 지을 것인가
李대통령 "세월호 생존자 사망 참담…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송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