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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인근의 대학가인 경산시 하양읍의 근린공원 조성, 시가지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할 도시계획도로 개설, 택지개발사업 등이 가시화돼 하양 지역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가 3년여전 65억여원을 들여 금락리 근린공원내에 착공한 하양 교양회관은 오는 6월 완공 예정으로 최근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1천800여명 수용 규모의 이 회관은 주민 문화.교양 공간으로 제공되는데 시는 금락 근린공원의 3만평 부지에 게이트볼.테니스장 등 체육 시설과 주민 휴식공간도 잇따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또 금락리 하양 우방3차아파트와 서사리 구획정리지구를 연결하는 길이 718m 폭 20m의 도시계획 도로는 55억여원이 투입돼 현재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데 오는 연말쯤 완공될 예정이다.이 도로가 완공되면 와촌면으로 진.출입하는 차량들이 하양 시가지를 거치지 않아도돼 시가지의 상습 교통 정체가 크게 해소되고 주변 개발도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 직영으로 개발되는 14만평 규모의 서사 구획정리지구는 최근 설계를 마치고 시공업체 선정 절차를 밟고 있어 하양의 택지부족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정근 도시과장은 "비교적 낙후됐던 하양지역에 대해 연차적 개발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진행중인 사업들은 하양 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것"이라 기대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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