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원목이 대량으로 쏟아져 들어옴에 따라 산주들이 채산성이 없어졌다며 조림 사업을 외면, 산림 자원화 육성사업이 겉돌고 있다.상주지역에는 공유림 8천45㏊, 국유림 5천346㏊, 사유림 6만9천711㏊가 조성돼 사유림이 전체 면적의 84%를 차지하고있다.
또 의성군도 국유림 1천247㏊, 공유림 9천590㏊, 사유림 6만8천571㏊ 등 총 7만9천401㏊중 사유림이 86%에 이르고 있다.그러나 산주들이 단시일내에 소득을 얻을 수 없는데다 상품성이 좋은 수입원목이 밀려드는 바람에 국내산 원목의 가격이 크게 하락, 채산성마저 악화돼 상주는 12건에 35㏊ 의성군은 50㏊의 조림사업만 신청됐다.
임야 2만여평을 소유한 이모(52)씨는 "조림사업 지구로 지정 될 경우 타용도로 사용 할 수 없는데다 땅값 마저 떨어져 조림육성을 꺼릴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상주.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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