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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1천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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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구적으로 올 1~3월이 지난 1860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기온이 높은 시기였으며 아마도 1천년 만의 최고 온난화 현상으로 기록될것 같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2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헤이들리센터 기상학연구소 제프 젠킨스 소장의 연구를 인용, 2002년 1~3월 지구 평균기온은 1961~1990년의 평균보다 0.71℃ 가량 높아졌으며 빙핵분석에 따르면 지난 1천년 동안 이보다 평균 기온이 높았던 때는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젠킨스 박사는 현재 나타나고 있는 해수 및 대륙의 기온 측정기록은 인류가 만들어내고 있는 온난화 효과를 내다본 컴퓨터 예측과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의 온난화 현상은 지난 수십년간 온난화와 함께 발생했던 열대해양성 엘니뇨 현상을 아직 수반하지 않은 가운데 나타난 것이어서 더욱 놀랄만하다고 젠킨스 박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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