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칠곡)지역 공공도서관 건립추진위원회는 29일 오후 결성식을 갖고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주민 서명 운동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활동이 들어갔다.
건립추진위에는 강북사랑시민모임, 강북아파트연합회, 강북봉사대, 동평중학교 학부모회, 북구치과의사회, 전교조 국공립중등 서부지회 등 1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건립추진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강북지역 도서관 건립운동을 시작으로 대구지역에 책읽기 운동과 지역문화살리기 운동이 전개되길 바란다"며 "최근 5년간 서울과 부산에서는 각각 10개와 4개의 도서관이 신축됐고 경기지역에는 15개의 도서관이 설립됐는데 대구는 신설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부터 2만~3만명을 목표로 주민 서명운동을 시작했고 구청과 시청을 상대로 도서관 건립을 촉구키로 했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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