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보호원은 최근 3년간(1999~2001년)접수된 완구류 관련 어린이 위해사고 사례 158건을 분석한 결과 비비탄총에 의한 사고가 가장 많았다고 최근 밝혔다.
사고 발생 완구류는 '비비탄총'이 전체의 29.1%에 달했고 다음은 '승용물'(14.6%), '블록'(13.3%), '모형 자동차'(10.1%) 등의 순이었다.
비비탄총에 의한 사고는 '만1~3세'를 제외한 '만4~6세', '만7~10세', '만11~14세' 등 조사대상 4개 연령대 중 3개 연령대에서 사고 다발 품목 1위에 올랐다. 비비탄총은 현재 만14세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판매 금지돼 있다.
소보원은 "부모들은 자녀의 나이에 적합한 완구를 사주고, 완구에 표시된 주의사항을 숙지시켜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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