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쌓아온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으로 지역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실시한 제66회 기술사 자격시험 산림분야에 합격한 김천시청 산림과 이도희(45)씨는 "산불예방활동 등 불규칙한 생활 때문에 준비가 부족했는데 합격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84년 임업직으로 공직에 몸담은 이씨는 그동안 산림예방·녹화사업 업무를 연구하는 자세로 처리, 지역 산림행정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바쁜 일과 속에서도 상주대학 산림자원과에 편입, 주경야독의 향학열을 불태워온 끝에 산림분야 최고권위의 자격증을 취득해 동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산림에 관련된 실무경험, 전문지식, 응용능력, 자질 등을 1차 필기와 2차 실기로 나눠 평가한 이번 산림기술사 시험에는 전국에서 3명만 합격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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