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내에 식재된 249종 445만그루의 가로수와 관련 조경 시설물 관리에 대한 대책을 마련, 9월말까지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예찰 활동을 강화해 병해충 조기 발견 및 적기 방제 △큰 나무 식재지 등 상습 위해 구간 중점 관리 △가뭄시 피해 정도에 따라 단계별 관수 대책 강구 △제초, 잔디깎기 반복 시행 및 조경지에 대한 점검 강화 계획 등을 마련했다.
시는 특히 가뭄시 주요 간선 도로와 분리대 등에 심겨진 수목관리를 위해 92만그루에 사용할 23대의 차량(관수차, 약차, 작업차)를 확보하고 부족시 대구시 소방본부로부터 소방차 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또 가뭄일수가 30일 이상 계속될 경우 3단계로 나눠 △30일 이상일 때는 시 자체 보유장비 활용 △50일 이상일 때는 소방차 및 관수차 동원 △60일 이상일 때는 전 시민이 참여.관수하는 계획 등을 세워 두고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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