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다 '사망처리' 확인 실색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정모(56)씨는 13일 오전 9시쯤 왜관초등학교 제 1투표소에 아내 최모(54)씨와 함께 투표를하러 갔다가 부인이 지난 5일 사망한 것으로 대장정리가 돼있는 사실을 알고 아연실색.
정씨는 이날 투표통지표와 대장번호 확인 중 부인 이름에 붉은 줄을 그어 지난 5일 사망한 것으로 표시가 돼있는 사실을 발견.정씨는 "아내가 놀라 투표소에서 쓰러질 뻔했다"며 "주위 사람들이 진정을 시켜 투표는 했지만 그동안 세금을 낸 것이 너무아깝게 생각됐다"고 억울함을 호소.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한중 정상회담 호혜적 협력관계 증진 공감대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