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주자의 고독(EBS 오후 2시) 토니 리처드슨 감독, 톰 커트니·마이클 레드그레이브 주연( 1962년작).콜린 스미스는 늘 시비를 걸고 사고만 친다.
늘 화난 얼굴을 하고 있고 남편을 병으로 잃자마자 바로 딴 남자와 살림을차리는 어머니를 무척 미워한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빵집을 털다가 체포되어 소년원에 가게 되고, 그 곳 교도소장의눈에 띄어 장거리 주자로 발탁이 된다.
교도소장은 콜린이 '크로스컨트리' 레이스에 참가해 우승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물론 교도소장의 속셈은 자신의 소년원 위상을 높이기 위함이다.
콜린은 매일 아침마다 달리기 연습을 하는데, 그러면서 자신이미워하는 어머니와 소년원에 들어오게 된 경위 등을 회상한다.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를 영화화 한 대표적인 '앵그리 영맨' 감독의 작품.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