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운재·설기현 연호 가족들 TV보며 성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팀 '수문장'으로 출전한 이운재 선수의 누나 은주(35)씨가 운영하는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의 음식점에서는 시민 30여명이 찾아 응원전을 펼쳤다.

이들은 이 선수가 선방할 때마다 '이운재' '대한민국' 등을 연호하며 열광적으로 응원했다.

태극전사들이 이탈리아와 격돌,월드컵 8강 진출이 확정된 18일 밤 강원도내 곳곳에서도 응원의 메아리가 요동쳤다.

설기현, 이을용을 배출한 강릉에서는 시민들이 경포해수욕장 백사장에 운집해 가로, 세로 각각 6m의 스크린을 통해 중계되는 이탈리아와의 경기를 지켜보며 대형태극기를 흔들고 '대~한민국', '오 필승 코리아','설기현' 등을 외쳐댔다.

특히 시민들은 후반전 마침내 설기현의 황금같은 동점골이 터지자 서로 부둥켜안고 감격의 눈물까지 흘리며 기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